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7월01일화요일
                                                                                                     Home > 사회
  해외성매매 단속강화 된다
기사등록 일시 : 2007-09-19 17:23:33   프린터

부제목 : 집결지 41% 감소 불법 수입 탈세 추징

 

해외성매매 전담팀의 단속이 강회되고, 앞으로 성매매 여성 등의 여권 위?변조 등 불법 입?출국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된다.


정부는 19일 오전, 박승주 여성가족부 차관의 주재로 범정부차원의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 회의를 개최하고, 성매매방지법 시행 3년을 맞아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개최했다.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 국무조정실 정책차장과 여성가족부 차관을 공동단장으로, 16개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상황을 매 분기 점검하고 있다.


브리핑에서 박승주 차관은 “성매매방지법 시행 이후 지난 3년 동안 성구매자 및 알선업자에 대한 단속,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지원에 있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성매매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매매방지법 시행 3주년, 피해여성의 보호 강화되었다


성매매방지법이 시행된 지난 3년간, 정부는 성매매 사범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성매매 피해여성에 대한 보호?자활을 강화하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법 시행 전 1년간 검거인원 대비 2.5배 증가한 3만5천여명의 성매매사범을 검거하고, 560여명의 감금된 성매매 피해 여성을 업주로부터 구조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성매매업소 집결지는 41%의 업소가 감소하고, 55%의 종사여성이 감소되는 한편, 성매매 피해여성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자활 지원으로 1천2백여 명이 컴퓨터, 미용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외에도 1천1백여 명이 취업 또는 학교 진학을 하는 등 피해여성 자활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축적되고 있다.


최근 성매매방지 3년을 맞아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성매매 관련 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성매매에 대한 인식변화가 두드러져, ‘성매매는 불법’이며 ‘성매매가 사회적 범죄행위’라는 인식과 공감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인터넷 성매매 등 음성적 성매매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성매매로 인하여 국가 이미지를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에 범정부차원에서 해외성매매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성매매 알선업자 등 성매매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성매매를 차단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5월에 검?경 합동으로 구성된 ‘해외성매매방지 전담팀’을 통해 성매매여성 송출 등 불법행위 목적의 비자발급 알선 브로커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해외성매매 알선자 모니터링 체제 구축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성매매 여성 등의 여권 위?변조 등 불법 입?출국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07. 9.3~11.8)


또한, 성매매 알선, 성구매자 등 관련 범죄자들에게 여권발급 제한을 강화하고, 성매매 사범 처벌수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는 여권의 반납까지 가능하도록 여권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국외여행사 및 인솔자에 대하여는 “해외성매매도 국내법에 의해 처벌 된다”는 사실을 여행객들에게 홍보하도록 하며, 성매매 범죄와 관련된 영업을 할 경우 관련법에 의거한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성매매방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성매매 알선 등 성매매 사범 단속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성매매 알선업자 및 업소 건물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불법수익에 대한 적극적 몰수 및 탈세 추징을 적극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권유린 및 강요된 성매매 등 피해 여성에 대해서는 NGO연계 등 인권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476 경찰 수사권 조정 집단 행동 문책 방침 권혁인 기자 2005-09-17
475 이건희 회장 검찰수사 회피 목적인가 권혁인 기자 2005-09-14
474 이적행위 방관하는 경찰청장 사퇴하라 이정근 기자 2005-09-12
473 인터넷 쇼핑 5대 안전수칙 발표 권혁인 기자 2005-09-12
472 서울교정청 수용자 가족 생활용품 전달 권혁인 기자 2005-09-12
471 대법원장이 대통령 개인변호사 권혁인 기자 2005-09-09
470 검 경 언론로비 실체 수사 본격가동 권혁인 기자 2005-09-08
469 인권유린사건 책임자 김희옥 법무부차관 재고 권혁인 기자 2005-09-07
468 법무부 차관 김희옥 동부지검장  임명 최종국 기자 2005-09-07
467 법제처 1급 인사 권혁인 기자 2005-09-05
466 에이즈감염자 혈액 약품으로 2만6천병 유통 권혁인 기자 2005-09-05
465 강정구 교수 국보법 위반 여부 조사 권혁인 기자 2005-09-02
464 법률구조공단 신용불량자 지원 확대 권혁인 기자 2005-09-01
463 해외투자 속여 천억대 투자금 가로채 권혁인 기자 2005-08-31
462 최저임금과 최저생계비 수준 결정해야 권혁인 기자 2005-08-31
461 의료산업화회 발상과 구성 문제 있다. 이주원 기자 2005-08-30
460 천성산 환경영향 공동조사 이주원 기자 2005-08-30
459 성매사범 대상 John School(존스쿨) 실시 이주원 기자 2005-08-27
458 한국인터넷언론협회와 언론의 자유 이정근 기자 2005-08-26
457 감사원 직원 신문기자 소환 조사 이주원 기자 2005-08-25
    1156  1157  1158  1159  1160  1161  1162  1163  1164  1165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