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세계해양의 날인 8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IHO(국제수로기구)를 통해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 하려는 일본의 집요한 음모 분쇄 등 동해침탈야욕 규탄 및 우리바다 동해수호를 내외에 확고하게 천명할 때다"고 주장했다.
이에 동해독도수호활동을 20여년간 벌여 온 활빈단은 6·13지선 강원 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경북 울진,영덕,포항,울산 등 동해안 지역 출마 후보자들에 "선거유세 방송차량으로 동해수호 켐페인도 같이 벌여보라"고 제안했다.특히 동해 명칭인 동해시 후보자들의 각별한 애국혼 발휘를 호소했다.
또한 활빈단은 오는12일 북·미정상회담을 갖는 北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도 원산 관광지구 개발에 전력하는 노력하는만큼 "청진,나진,함흥,흥남 등 北동해안 시군에서 일본의 동해를 일본해 단독표기 결사반대 및 응징 촉구 대규모 군중대회를 벌이라"고 제의했다.
한편 활빈단은 해양도시 부산시민들과 부산지역 6·13지선 후보자들에 "해양개척을 위해 망망대해에서 파도에 휩쓸려 순직한 외항,원양 선원들 추모를 영도구 태종대 인근 순직선원위령탑에서 벌여보라"고 촉구했다.
| 
활빈단,세계해양의날 일본 동해침탈야욕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