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을 방문했다.
조봉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직무대행 등이다.
이번 방문은 2014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선정된 모범 중소기업 방문을 통해 청년 구직자가 선호하는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임직원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업성과를 직원과 나눔으로써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기업 선정(2014년부터 총855개사)-기업홍보, 정책자금 확대, 교육비 등 지원한다.
이 총리는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대표로부터 기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근무여건을 혁신하는 등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생산현장을 방문해 연구개발과 수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의료수준을 활용하여 유망분야인 의료기기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우수인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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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좋은 일자리 창출 모범 중소기업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