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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방남 하려면 연평포격 천안함 폭침부터 사과하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연평도 포격 8 주기일인 23일 논평을 통해 "남북평화 모드지만 민관군 모두 北의 연평도 포격 도발 만행을 잊지말고 상기해 "유비무환 정신으로 국가안보에는 늘 깨어있어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임전무퇴 태세로 결속하자"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김정은이 핵을 완전폐기할 때까지는 총력안보태세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핵과 생화학 무기,수백만 병력을 갖춘 북한은 언제나 돌변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통해 전군 장병들을 향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 실천해 진정한 남북평화가 이뤄지고 평화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국가안위와 국민생명과 재산안전이 물 샐 틈 없도록 안보태세 완벽 강화 철저를 전달하라"고 덧붙였다.
또 활빈단은 北김정은 국무위원장에 "12월 방남 하려면 연평포격 천안함 폭침부터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홍정식 대표는 8년전 북한 도발시 주민들이 다 빠져나간 연평면으로 주민등록까지 이전하고 섬 생활을 하며 전운이 감도는 연평도 섬에서 영토수호국민운동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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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연평포격8주기 상기,유비무환 총력안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