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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보궐선거 대상지역 선거담당 공무원 교육 실시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오는 5일 지방자치단체 선거담당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9년 재 보궐선거 준비에 들어간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재 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된 5개 선거구의 시 도, 시 군 구, 읍 면 동 선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는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과 법정선거사무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선거인명부 작성 및 거소투표신고 접수 오는 (12-16일),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17-19일), 사전투표(29-30일), 투 개표(4월 3일 등 법정선거사무를 완벽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19년도 재 보궐선거(4월 3일) 실시 대상지역은 오늘 기준으로 국회의원 2개 선거구(창원시 성산구, 통영시 고성군), 기초의원 3개 선거구(전북 전주시라, 경북 문경시나, 문경시라) 등 총 5개 선거구로 확정됐다.
김현기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법정선거사무의 빈틈없는 추진과 선거담당공무원들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통해 2019년 재 보궐선거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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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재 보궐선거 준비 본격 돌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