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일 주한중국 대사관 앞에서 중국정부에 지난달 27일 中공안이 체포한 9살 여자어린이를 포함한 7명의 탈북민에 대한 강제북송 중단 요구 시위후 안산통일광장기도회(회장 윤치환 목사)목회자들과 함께 구출,송환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도 시위를 이어 벌였다.
이날 활빈단은 '나 몰라라'하며 뒷짐진 외교부·통일부·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등 관련부처에"'강제북송되면 죽음 뿐'이니 소극적 대처로만 일관하지 말고 발빠른 대응으로 즉각 개입해 달라"고 호소하며 문재인 대통령도 구출특명지시 를 내려주기를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국내외 인권단체,탈북민 3만여명 들에 대사관앞 구출호소 시위동참을,부산중국총 영사관 바로 옆 수영로 교회 목사,신도들과 서울 성북동 중국대사관저,제주중국총영사관밍 광주영사부 인근 깨어있는 시민들도 북녘동포 인권보호 실천차원에서 함께 행동에 나서주길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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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동포 강제북송중단 뒷짐진 외교부 구출 나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