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부안 해상 선박사고 희생자 애도 해양수산환경 오염비리추방해 바다살려 어민 보호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1일 ‘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울산에서 열린 제24회 바다의 날에 전북 부안 인근 해상에서 배가 전복되어 선장과 선원 3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어선,여객선 등 선박 안전점검 철저를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문재인 정부와 지자체,수협등 수산 업계에 "해양수산환경 오염비리를 추방해 바다 살려 어민을 보호하자"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수협에 어촌 떠나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는 현실속에 '살만한 어촌'으로 희망 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과 특히 해난 사고로 순직한 선원 유자녀 장학사업에 나서길 특별제의 했다.
한편 활빈단은 경제가 어려운데 피서철에 지난 30일 대형참사가 난 헝가리 나 동유럽 등 해외피서지로 외화낭비하는 외국여행 대신,전북 부안 변산반도 등 '국내 임해(臨海)피서지로 여행가기' 전국순회 캠페인을 6월부터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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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바다의 날..전북 부안 해상 선박사고 희생자 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