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항과 엔진화재 등 최근 항공안전 우려가 심각한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0일 정부와 항공계에 안전철저 점검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보잉737NG기종 동체균열에다 최근 항법 고도유지시스템 이상·연료 밸브고장·엔진 시운전중 화재 발생 등 안전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 "승객들이 너무 불안해 한다"며 "항공사별 철저한 점검과 국토교통부의 특별감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인천·김포·제주·김해국제공항,국토교통부를 돌며 항공사별 위험요인 경감조치 이행 등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업그레이드된 안전운항체계확립을 요구하며 '항공안전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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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항공 안전 캠페인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