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국회서 26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 인사 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대검 앞에서 '피의자가 검찰총장?','이게 나라냐?'며 지난 10일 취임 4 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거듭된 인사실패를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범계 법무부장관,택시기사 폭행 사건의 이모 법무부 차관,수원지검에서 출금관련 서면 조사받은 김 검찰총장후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불법출국 금지 수사 외압 의혹으로 '황제의전' 피의자 조사를 받은 이모 서울중앙지검장 등 법 지키에 솔선수범 해야 할 법무부와 검찰 수뇌부가 모두 재판이나 수사를 받는 초유의 상황이다"고 개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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