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5월29일목요일
                                                                                                     Home > 사회
  정은경 청장“60세 이상 고위험군 등 추가접종
기사등록 일시 : 2021-11-17 20:05:54   프린터

부제목 : 고령층·요양병원 환자 등 추가접종 간격 4개월로 단축…50대 등은 5개월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에 따라 현재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로 되어 있는 추가 접종 간격을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등을 포함한 감염취약시설의 대상자, 의료기관 종사자, 기저질환자 등은 4개월로 단축하고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에 대해서는 5개월로 단축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책브리핑에서 정 청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결정은 최근 역학 상황에 대한 분석과 백신별 항체가 분석 및 국외 사례 등을 근거로 전문가 자문 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청장은 “우리나라는 예방접종이 78.4%로 높은 수준이지만 상반기에 우선 접종한 고령층의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기본접종 완료 4개월 이후부터 돌파감염의 증가세가 뚜렷해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또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백신의 중화기능이 감소하고 접종완료 후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항체가가 감소해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의료대응체계의 부담 또한 커지고 있다.

 

정 청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돼 감염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60세 이상의 고위험군 등 추가 접종 간격을 4개월로 단축해 12월까지 추가 접종을 완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추가 접종을 가장 먼저 실시한 이스라엘의 실제 접종 사례 분석 결과를 보면 접종 후 12일이 경과한 추가 접종 완료자는 기본접종만 받은 기본접종 완료자에 비해서 확진율은 10분의 1로 중증화율은 20분의 1로 감소하는 것을 보고했다고 정 청장은 전했다.

 

또한 화이자 백신의 추가 접종 부작용은 기존의 2차 접종과 유사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 접종 간격 단축을 통해 12월까지 추가 접종 대상자의 규모가 총 1378만 4000명으로 확대됐으며 현행 6개월 기준에 대비해서는 819만 명이 추가됐다. 

 

요양병원, 의료기관 등 자체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는 기관은 오늘 부터 바로 4개월의 단축 기간을 적용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보건소의 방문 접종팀 등의 방문접종이 필요한 감염취약시설은 일정을 조정해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정 청장은 “사전예약을 통해서 개별 접종을 하는 분들은 접종이 가능한 시기의 2주 전부터 안내를 드릴 예정이며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신속한 접종을 원하는 분들은 22일부터 잔여백신을 이용해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태균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20099 화물연대 불법파업 강행 고발 이정근 기자 2021-11-25
20098 경찰청,고령자 교통안전 종합계획’추진 발표 김형근 기자 2021-11-24
20097 비수도권에 준중증병상 267개 추가 행정명령 김형종 기자 2021-11-24
20096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요소수 확보 이정근 기자 2021-11-24
20095 건설 제조업 현장 64% 안전조치 미비…소규모업체 위반 많아 유태균 기자 2021-11-23
20094 정부,업무 과중’ 보건소 인력 확충…내년 757명 추가 김형종 기자 2021-11-23
20093 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서 별세 이정근 기자 2021-11-23
20092 요양병원 시설‘접촉면회’중단 이정근 기자 2021-11-22
20091 방역당국 “방역지표 매우 빠른 속도로 악화 정승로 기자 2021-11-22
20090 국가유공자 세금면제혜택 제공해야 정병기 기자 2021-11-22
20089 활빈단,중 러 대사관-군용기 독도 인근 진입 규탄 이정근 기자 2021-11-19
20088 제1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이정근 기자 2021-11-19
20087 중대본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다시 운영 김형근 기자 2021-11-19
20086 기재부 차관 “종부세 과장된 우려 이정근 기자 2021-11-19
20085 수도권 환자,비수도권 병상 적극 활용 김형종 기자 2021-11-19
20084 임신 근로자’도 육아휴직 가능 김형근 기자 2021-11-18
20083 차량용반도체 자립화 R&D 957억 투입 김형종 기자 2021-11-18
20082 경찰청장 독도방문에 반발'일본 규탄 이정근 기자 2021-11-18
20081 북한 인권결의안 전원 합의 UN인권담당위원회 통과 환영! 이정근 기자 2021-11-18
20080 수능,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않은 안전하게 치러져야 한다! 이정근 기자 2021-11-18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