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소방관생명안전특단대책,대선후보들,화재예방제도개선 공약제시하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8일 순직 소방관 합동영결식이 경기도청장(葬)으로 치러지는 평택시 이층 문화체육관에서 조문과 함께 소중한 생명 앗아가는 화재 예방 철저 촉구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대부분의 소방관들이 고성능 통신장비 ,일관된 메뉴얼,지시 없이 위험 속으로 내몰리고 화마와 싸우다 불길에 고립돼 순직하는 일이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김부겸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흥교 소방청장,시·도지사들에 재난구조의 현장에 몸과 마음을 바친 수많은 소방관들의 희생과 노고를 정당하게 보호 할 수 있도록 화재 안전 감시체계 강화와 함께 '소방관생명안전특단 대책'을 마련 하라"고 주문 했다. 또한 활빈단은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큰 공사장 이 소방관련 법령이 아닌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을 받아 화재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등 20여명 3·9대선 후보들에 "이제라도 낙후된 소방장비,화재진압 매뉴얼,소방관 근무환경 등 소방과 화재예방 제도 를 현실에 맞게 개선한 공약을 국민앞에 제시하라 "고 요구했다.
| 
활빈단,순직 소방관 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