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명 법제처장은 29일 오후 3시 법제처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 졌다. 남기명 처장은 처음 공직을 법제처에서 시작한 이래 제27대 법제 처장에 재직하기까지의 오랜 기간을 뒤돌아보면서 후배이자 동료였던 많은 법제처 직원들에게 그간의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이임식에서 남기명 처장은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나라의 근본제도인 법령의 심사 및 해석과 행정심판 그리고 법제지원 업무에 미력이나마 보탤 수 있었음에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임사를 통해 법제업무는 국가의 어떠한 업무보다도 존중받고 높이 평가되어야 할 업무로써, 전문지식과 깨끗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법치행정의 튼튼한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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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명 법제처장 이임식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