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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비리소탕시민감시운동 나서..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57주년 '납세자의 날’3일을 맞아 김창기 국세청장에게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시켜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세정’을 이끌어 내자"며 경기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성실하고 모범적인 납세자 존경하기 운동-탈세범 추방을 위한 세무비리 발본색원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혈세낭비 근절 을 끈질기게 전개하라 "고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국세청장 “고소득자 고액자산가 등 부자들의 세 부담을 적정화해서 조세의 소득재분배 효과를 높혀라”며 수십조원 돈이 지하 경제에서 꽈리를 틀고 있는 만큼 反부패클린세정 풍토 정착을 위해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검은돈, 눈먼 돈의 세금 탈루나 재산 은닉 등 “신종 탈세를 치밀하게 추적 조사 적발해 정도(正道)세정을 이루라"고 요구했다. 또한 세무비리소탕시민감시활동을 전개하는 활빈단은 많은 납세자들이 아직도 조세형평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더 공정한 세무 행정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강압적인 세무 조사대신 과학적 기법을 동원한 투명한 선진세정(稅政)으로 공평-공명-공정 조세 정의를 실천하고 잔존 세무공무원 부패비리 척결 과 국세청 뇌물 먹이사슬 근절을 강도높게 주문했다. 활빈단은 ‘넓은 세원,낮은 세율’ 원칙아래 모든 국민이 수긍하고 자발적으로 낼 수 있어야 공평한 조세이지만 "탈세 등 부정축재자들의 재산해외 은익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국고환수를 강력하게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일선세무공무원들에"신규 세원 발굴은 물론 불요불급한 비과세 감면 축소 그리고 역외탈세 등 조세회피행위를 엄정 단속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박탈적 납세'인식을 나라 살림 꾸리기에 동참한다는 즐거운 마음속에 자발적으로 세금을 내는 '참여납세' 인식으 로 전환되도록 따뜻하고 양질의 납세서비스 고도화 등 선진세정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 했다. 활빈단은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의 지방세 세수는 줄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 급여,기초 노령연금 등 서민층에 대한 복지예산마저 편성하지 못해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야 하는 지자체들의 빚더미가 더욱 늘어나 재정파탄까지 우려되자 '특단의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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