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35억원을 챙긴 백현동 로비스트가 이모·정모에 백현동 부지를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 변경 등 인허가 청탁 사실이 서울지검 수사로 밝혀지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백현동 부지 용도 4단계 상향’이 이뤄진 사건은'제2의 대장동식 범죄'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옛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를 2015년 9월 성남시가 ‘자연·보존녹지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무려 4단계 높여주면서 정 대표가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기획했으나 업자는 민간임대를 10%로 줄이고 분양 주택을 90 %로 늘게했다"며 "초특혜를 받은 건설사업자가 3000억원대 분양 수익을 올리도록 성남시가 도와준 거대 건설 비리사건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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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부지 용도 4단계 상향’은'제2의 대장동식 범죄'철저 수사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