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호국전선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거나 희생된 이들을 추념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현충일에 태극기를 조기로 빠짐없이 게양하자"고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6·25한국전쟁 승전 기념비등 안보관련 기념지가 있는 시·군·구 지자체에서는 관공서 강당 대신 그곳에서 현충일 행사를 개최해보라"고 제안했다. 활빈단은 현충일 각 가정에서 가장들이 선도해 태극기 게양은 물론 오전 10시부터 TV 화면에 생중계되는 추념식 식순에 따라 자녀 등 가족들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애국가 제창,순국 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등 행사를 같이 시청해 "가정에서부터 애국을 행동으로 실천해보자"고 대국민 제의했다. 활빈단은 "전국의 관광행락지의 상가 업소들도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고,노래방,술집 등 유흥업소는 하루 쉬자"고 권유했다. 앞서 활빈단은 고려대정책대학원고정회(회장 박종부)회원들과 함께 지난달 30일 부산시 남구 UN기념공원에 안장된 6.25전쟁 UN참전 전몰 용사들을 참배하며 추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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