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제1야당 당수답게 실체적 진실 밝혀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20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4번째 검찰 소환조사를 받으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은 알고 싶다"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거대 제1야당 당수답게 실체적 진실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앞서 검찰은 백현동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김용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이 대표와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한 이 대표의 수행비서 출신 A 씨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집중 추궁 받을 이 대표가 15일 공개한 5쪽 분량의 ‘검찰 진술서(요약)’ 문건에는 “진술인은 1원 한 푼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며 검찰의 의혹을 반박했다. 검찰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명운이 걸린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검찰 구속영장 청구 시기와 민주당의 대응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검찰소환 이재명,실체적 진실 밝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