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美 양 국방부는 WRSA 프로그램 종결에 따른 WRSA 이양 5차 협상을 오는 21부터 23일까지 한국 국방부에서 개최한다.
협상대표로 한측은 국방부 탄약관리과장(육군 대령 이기수) 등 12명이, 미측은 국방부 국제협력관실 아시아 담당관(유진 친, Eugene Chin) 등 10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WRSA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 발전적인 한·미 단일탄약 보급 및 관리를 위한 기존 합의각서 개정방향과 인수물량에 대해 논의를 할 계획이다.
한국 협상팀은 지난해 7월부터 5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육군탄약지원사령부 등 탄약 전문기관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WRSA 탄약 성능을 정밀하게 검증해 왔으며, 이 검증 자료를 근거로 우리 군에 필요한 소요 범위내 성능이 보장된 탄약을 인수하는데 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전작권 전환이후 한·미 전시 탄약지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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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 WRSA 이양 5차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