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사회적 대화의 핵심주체로 미래비전 제시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권기섭 위원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을 방문하여 김동명 위원장 및 집행부와 취임 인사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방안과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권 위원장은“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화의 핵심 주체이자, 노동시장 개혁의 동반자”라면서,“우리 경제사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전략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 대화 의제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한국노총의 입장에 공감한다”면서,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사회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권 위원장은 한국노총 방문에 이어 민주노총과 경총을 비롯한 주요 노사단체와 취임방문 간담회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사노위 본위원회 공익위원들과도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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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섭 위원장,한국노총 방문 취임인사 집행부 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