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216편 사고와 관련하여 5일 오후 2시 기준 사고수습상황 이다.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국토교통부는 (신원확인) 사망자 179명 전원 신원확인 완료(지문147, DNA32),오늘 정오 기준 장례식장으로 총 176명을 이송하고 임시안치소에는 3명만 안치 중이다
(사고조사) 사조위는 격납고로 이송완료한 2개의 엔진과 주요 부품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공항 울타리 밖에 흩어져있는 기체 잔해를 울타리 안쪽으로 옮기는 작업도 하고 있다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녹취록 작성은 완료 되었으며, 비행기록장치(FDR)의 미국 이송을 위한 준비를 진행 (오는 6일 출국예정, 사조위 2명)이다.
(특별안전점검) 사고 동일기종(B737-800)을 운영하는 6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기 주요계통의 정비이력 적정성 및 비행전후 점검실태,운항 및 정비기록관리, 정비인력 관리 분야 등에 대한 점검도 지속 수행 중이다,
또한,지난 2일부터 인천, 김포,제주 등 전국 13개 공항 등에 설치된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점검도 계획에 따라 진행 중에 있다.
(상황지원센터) 무안공항 전남도청 무안스포츠파크 등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운영을 연장하고, 유가족 대상 출장 긴급돌봄서비스도 가능토록 조치했다.
강설 강풍 한파 예보 오는 (7-8일)에 따라 무안공항 인근 도로 전담 제설차 배치 및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목포대 기숙사에 유가족 숙소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장례절차 후 공항에 복귀하거나 자택에 귀가한 유가족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전담공무원이 상주관리하거나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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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응(16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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