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째 최악의 대형 산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여러 곳이 잿더미로 폐허를 방불케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3일 산림청(청 장 임상섭)과 강원,경북,충북 등 산이 많은 시·군 지자체장들에 겨울철 산불 예방 철저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건물1만2000여 채가 불탔고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1350억(약 200조 원)-1500억 달러(약 220조원)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활빈단은 "국내에서도 산불은 갈수록 대형화되고 발생지역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예고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산림관리를 위한 예방 철저만이 해법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활빈단은 LA산불을 타산지석 삼아 정부와 지자체에"산불 발생 때 초동 진화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활빈단은 LA와 자매결연 맺은 지자체장 및 UCLA동문들에 "한미동맹 우호차원에서 피해 미국민돕기 행사도 추진해보라"고 제안했다
한편 활빈단은 UN인정 ‘녹화성공국’인 산림국가 답게 뫼山지명인 시군(예산,아산,서산,금산,논산,괴산,경산,양산,울산,마산,오산,부산,군산,안산)을 돌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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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대형산불 교훈삼아 산악 시 군 산불철저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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