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방지책,학교안전시스템 전면 점검하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지난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교사가 흉기를 휘두러 숨지게한 사고가 발생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1일 아이들 학교에 보내기도 겁이나는 세상이 됐다”며 관할 교육청에 우울증 교사 관리 등 학교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 대책 등 재발방지책을 요구했다.
활빈단은 어린이들에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교사가 어린제자를 끔찍하게 살해한 소식에 “믿기 지 않는다”며“늘 꽃처럼 환하게 웃을 어린 영혼의 명복을 빌 뿐이다”고 깊히 애도했다.
이어 활빈단은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및 교육 당국에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신건강 질환 교사관리 등 학교안전시스템 전면 파악과 총체적 점검을 실시하고,경찰에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촉구 했다.
한편 범행을 저지른 교사는 40대 정규직 교사로 우울증세 등으로 휴직했다가 작년말 복직했다고 알려졌다.
| 
대전 초등교 1학년 교사가 숨지게해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