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오전 9시 49분께 세종-안성 고속도로 9공구(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경기 안성시 서운면 경계)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오후 3시께 사고현장에서 관계기관(소방청, 한국도로공사 등)으로부터 사고수습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연말부터 연이은 안전사고로 인해 너무나 안타까운 심정이며, 소방청, 경찰청,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협업하여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겠다.”면서 사고수습뿐만 아니라 유가족분들의 말씀에도 귀 기울이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전담 인력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사고지-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350-6,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264-1 경계
공사명-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 제9공구
발주기관 시공사 하도급사 건설사업관리) 한국도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장헌산업 발주청
총사업비 사업기간 공정률-1,925억원`19-`26/63%
국토부는 25일 12시부터 사고대책본부를 가동 중으로, 15시 현재 해당 사고 수습상황 이다
구조현황-작업자 4명 사망(내국 2, 외국 2), 6명 부상(내국 5명, 외국 1명)이다.
사망-안성의료원 3, 굿모닝 1 (부상) 단국대 2, 아주대 3, 한림대 1
사고경위-고속도로 거더 설치 장비(런칭장비)가 거더 설치 후 철수과정에서 넘어감-거더 설치 등 현장 작업자 10명 피해발생 했다
현장 사고대응-소방, 경찰, 한국도로공사,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소통체계 구축 및 대응 중이다.
우회도로-사고발생 즉시 고속도로 VMS(Variable Message Sign)와 카카오네비 등 네비게이션을 통해 대체 우회도로 안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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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고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