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청장·충남 아산시장·경북 김천시장· 경남 거제시장,전남 담양군수,부산시 교육감 등 전국 23개 선거구에서 2일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고 있으나 오는 4일 헌재선고가 나오는 대통령 탄핵정국 에다 산불 재난까지 겹치데다 정치권에 대한 불신 탓으로 국민들 관심 밖으로 밀려 조용하게 치러 지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활빈단(대표 홍정식)은"사전투표율이 너무 저조하고 본투표율 마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권자이자 납세자인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과 투표율 제고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루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혈세를 들여 치루는 재보선 원인은 주로 지자체장 등 지역 정치인의 불법과 개인비리 때문 이지만 "제대로 된 참 일꾼을 선출하지 못하면 주민 혈세로 재보선이 또 반복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부패에 찌들고 무능한 정치꾼들 이 지방정치를 망치지 않도록 유권자들이 투표에 꼭 참여해 제대로 된 바른 심판이 절실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활빈단은 서울 구로구 등 재보선지역을 돌며 '맑은 샘물 떠담을 깨끗한 바가지(바른 후보 가려 지역일꾼)찾기'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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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보궐선거,민생 일꾼 제대로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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