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 혼란시 국민주권시대선언-약자동행 공약한 李대통령에 파업중단명령 요구할 터..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이 결렬되어 7일부터 파업에 돌입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시민들 발목잡는 파업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울산 전체 889대 버스 중 79.6%인 702대가 운행을 중단해하자 활빈단은 "지하철이 없는 울산 시민들이 교통 불편으로 분노가 하늘을 찌를듯 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활빈단은 노조가 △시급 8.2% 인상 정년 현 63세에서 65세로 연장 버스 준공영제 협약 이행 등을 요구했으나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노조측의 이해를 호소한 사측의 대결은 "팽팽하게 평행선을 긋다 결국 파업의 파국을 맞았다"며 "김두겸 울산시장,울산시의회.울산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 해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다른 광역도시와 달리 지하철도 없어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인 울산에서 시민들의 불안이 멈추지 않으면 대선중 약자동행을 공약하며 4일 취임시 국민주권시대를선언한 이재명 대통령에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지역 서민들,직장인,특히 어린학생 등 교통약자들을 볼모로 국민들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사회혼란 행위인 버스 파업 중단 명령 등 강경책을 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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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볼모로 한 버스파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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