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어떤 제도 개선이 필요할까 오송 참사 감리단장이 극단 선택 시도 후 어떤 사망 원인 검토되었나 감리단장이 복역 중이던 미호강 제방 붕괴 책임과 어떤 관련성 있나 이 사망 사건이 오송 참사 피해자 책임 논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감리단장 사망이 오송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에 어떤 의미가 있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의 부실 제방 관리 책임자로 실형을 선고받고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씨(67)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열흘간 치료를 받다가 31일 오전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22일 같은 방의 수용자에게 의식이 저하된 채 발견됐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해당 현장은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붕괴되며 14명이 숨진 대형 참사의 현장으로, A씨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징역 4년을 받았다.
법무부는 현장에서 유서가 확인됐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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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감리단장,교도소서 극단 선택 시도 후 치료 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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