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오염수 방류 의혹으로 강화군 어민과 수산인 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자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홍정식)은 2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30일 강화군 수산물 안전 상태 점검 결과 "해수 분석과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모두 '이상 없음'으로 확인 되었다"며 "주중에 외포항 수산시장 등 강화도 현지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 시장은 강화해역 안전성을 직접 점검하고 방사능 검사를 위한 해수 시료를 채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가 강화군 수산물에 대한 불신을 조장해, 지역 경제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해양수산부·환경보건환경연구원·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해양수질 및 수산물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확인됐다.
한편 위축된 강화지역 수산물 소비 심리를 해소 하기 위해 어업인들은 자구책으로 외포리 수산물 직판장에서 8월 한 달간(1일~31일) 20% 할인 행사를 벌이고 인근 수산물 직매장으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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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강화도 수산물 안전 안심!소비 촉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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