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차원 재발 방지책 마련 하라! [民心]뒷통수 맞고도 美에 계속 투자해야 하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국익·공익·민익 시민단체인 활빈단 (대표 홍정식) 은 8일 긴급 논평을 통해 미국의 이민세관단속국 (ICE),국토안보 수사국(HIS)등 연방기관이 총동원,헬리 콥터,군용차량까지 투입되어 불법체류 단속명분으로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 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 들이닥쳐 동맹국인 우리나라 근로자 300여 명을 중범죄자 다루듯 쇠사슬과 케이블 타이 로 묶어 결박해 체포후 곰팡이·벌레가 들끓는 열악한 수용소에 강제로 구금한 반인륜적인 인권유린 만행을 강력하게 성토했다. 
활빈단은 우리기업들이 조선,반도체,태양광,배터 리 등 전략산업에서 대규모 대미투자를 진행중인데 "전쟁터를 방불 케한 무자비한 단속이 반복 된다면 투자 할 의지가 있겠느냐"며 "미국 ‘제조업 부활’정책에 한국 정부·기업이 호응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제동맹에 찬물을 끼얹다간 결국 미국도 손해볼 것이 자명 하다" 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이어 활빈단은 미국이 호주,싱가포르, 칠레 등에는 E-4 비자 쿼터를 주면서도 "한국에는 단 한 명도 전용 비자를 내주 지 않았다"면서,트럼프정부가 한국기업 들이 미국에 공장 짓도록 압박하면서도 "정작 공장건설과 초기 운영에 필수적 인 한국인 전용취업(E-4)비자는 막았다 "며 "이러다 보니 전자여행허가(ESTA) 나 상용(B-1)비자로 입국해 단기간내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한·미동맹의 가치와 신뢰를 뒤흔든 사태야말로 "美당국이 비자제도의 경직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마구잡이로 단속한 결과다" 며 이재명 대통령 지시대로 정부가 미국측과 협상 을 마무리해 "전세기를 띄워 억류됐던 우리 근로자 들을 귀국 시키기로 조기 수습한 것은 다행이다"며 김민석 국무 총리와 조현 외교부 장관등 관계 부처에 "국민 안전과 권익을 지키기 위한 재발 방지책과 주권국 답게 국권수호 차원에서 외교적 안전장치를 시급히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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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300여 명 손발 쇠사슬묶어 체포구금 만행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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