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경찰청·전국 경찰관들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범죄 ZERO! 인권·민생경찰로 거듭나길 
(국민제안) 경찰청장’을 ‘경찰총장’(검찰총장과 동일한 장관급)변경 시민사회단체들도 이날은 경찰관들 쉬게 집회·시위 자제하자! 세계 경찰올림픽’개최 추진- 외국경찰관서 자매결연·교류 확대,-학교마다 ‘어린이(소년)경찰대’ 창설.학폭 예방 운동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제80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시민 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전국 13만 경찰관들에게 “민주경찰·인권경찰·민생경찰로 국민 신뢰를 더욱 높이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범죄 ZERO’ 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활빈단은 “최근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의해 납치· 감금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공작전 수행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촉구하며,“2025경주 APEC 정상회의 경호와 대테러 대비 치안 역량도 최강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경찰은 국민의 생명·안전·재산 보호와 사회 안보, 인권 수호는 물론 마약사범, 보이스피싱, 스토킹, 흉악범 등 각종 범죄 소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활빈단은 “경찰의 날만큼은 경찰관들도 모처럼 쉬고,경찰서 유치장마다 백기가 휘날리게 하자”며 “이날만큼은 시민사회단체들도 집회·시위를 자제하자”는 이색 제안을 내놓았다.
활빈단은 이재명 대통령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검찰청 폐지 이후 최대 수사 기관으로 자리잡게 될 경찰의 위상에 걸맞게, 현행 ‘경찰청장’ 명칭을 ‘경찰총장’(검찰총장과 동일한 장관급)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경찰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또 급변 통일 시기에 대비해 “북한 지역 안정화 첨병 역할을 희망하는 경찰관에게는 1-2계급 승진 예정직과 근무지 배정권을 사전에 부여하라”는 국민 제안도 덧붙였다.
한편 활빈단은“21세기 글로벌 시대,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격에 걸맞게 ‘세계 경찰올림픽’ 개최를 추진하자”며 전국 시·도경찰청 및 일선 경찰서와 외국경찰기관과 자매결연·교류 확대, 그리고 학교마다 ‘어린이(소년)경찰대’ 창설을 통한 학폭 예방 운동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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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경찰의 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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