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또 칼부림 난동…활빈단, 행안부·경찰청에 강력 대응 지시 촉구"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서울 강동구에서 4일 또다시 발생한 ‘칼부림 흉기 난동’으로 시민들이 큰 불안에 휩싸였다. 이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전국 경찰서장, 지구대장, 파출소장들에게 흉기 난동 예방 및 범죄 발생 시 총력 대응을 지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활빈단은 “백주대낮에 벌어지는 흉기 난동으로 시민들이 허리에 복대라도 차야 하겠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며 “민심이 흉흉한 상황을 감안해 경찰 인력을 민생 치안 중심으로 재배치하고, 흉악범죄 예방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이어 “칼부림 공포가 일상으로 번지고 있다”며 정부와 경찰에 “시민 체감형 안전 강화 방안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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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대낮 흉기 난동에 시민 불안 증폭…‘민생치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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