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사 애국혼 본받아 일본 침략 주의분쇄 결의,행동하는 애국 실천하자!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ㅏ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제93주기인 19일 시민 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9일 윤 의사를 추념하고,“윤 의사의 숭고한 애국혼을 본받아 일본의 침략 주의 망상을 단호히 분쇄하고,구국·호국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이날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윤 의사의 결연한 애국정신을 계승해 ‘나라사랑을 말이 아닌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자’는 취지의 애국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활빈단은 “윤봉길 의사는 조국의 존엄이 짓밟히던 암흑의 시대에도 한 몸을 던져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행동하는 애국자였다”며 “오늘날에도 일본 극우세력의 역사 왜곡과 침략군국주의적 망상은 여전하다.윤 의사의 정신은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현재의 실천 과제”라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이재명 대통령에 “보훈정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후손 지원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현세(現世)에 국가와 국민,공익을 위해 정부·지자체의 재정 지원 없이도 단기필마로 헌신 하며 애국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참 의인들을 국가 보훈부(장관 권오을)가 발굴 지원·양성할 수 있도 록 ‘장충(奬忠)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국민 제안했다.
또 활빈단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역사는 언제나 이름없는 의인들의 결단으로 지켜져 왔다” 며 “행동하는 애국지사(투사)들이 존중받고,희생이 국가의 품격으로 이어지는 보훈체계로의 전환 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홍정식 대표는 이날 추념일에 개인적 소회 를 전했다.
홍 대표는“윤 의사 순국 85주기였던 2017년 12 월19일,동네에서 태극기 할머니로 알려진 와병중 인 노모 고(故)강금자 여사로부터 ‘윤봉길 의사 추모 행사에 꼭 참석하라’는 말씀을 듣고 병상을 지키던중 추념식에 참석했다가,행사도중 ‘어머님 이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가 임종을 지킨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올해는 어머님 8주기 제례 또한 윤 의사 순국 추념일과 겹쳐,이틀 앞당겨 지난 18일 국립 이천호국원에서 가족 제례를 지냈다”며 “윤 의사와 어머님의 뜻을 함께 가슴에 새기며, 남은 생애 를 행동하는 애국 실천에 바치겠다”고 말했다.
활빈단은 끝으로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명령”이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청년 세대와 함께 애국을 일상의 실천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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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윤봉길의사 순국 제93주기 추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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