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특검 여야 합의 환영! 정권 불문 정교유착·정치권 금품로비, 성역 없이 뿌리 뽑아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통일교의 여야 정치권 금품 제공 및 정교유착 의혹에 대해 여야 합의로 특검을 추진 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
그동안 통일교를 둘러싼 정치권 로비 의혹은 특정 정당이나 정권에 국한되지 않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연결 고리, 여권 핵심 인사에 대한 불법 정치자금 의혹은 물론,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당 의원들에게까지 금품이 전달 됐다는 진술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이는 통일교가 정권을 가리지 않고 권력 핵심에 조직적 으로 접근해 온 정황을 보여준다.
만약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이는 헌법이 명시한 정교분리 원칙을 정면으로 유린한 중대 헌정 질서 파괴 행위다.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고, 정치가 종교의 이권을 대가로 결탁했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
활빈단은 통일교 특검이 문재인·윤석열 前정부-이재명 정부의 어느 정치인이던, 어느 종교라도 예외 없는 전방위 수사가 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특검은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제공, 선거 개입, 정책·이권 청탁, 해외 연계 활동까지 뿌리부터 줄기까지 한줌 의혹 없이 규명해야 한다.
이번 통일교 특검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대한민국에서 정교유착의 독버섯을 완전히 도려 내는 역사적 분기점이 되어야 한다.
활빈단은 국민과 함께 끝까지 감시하고 행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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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특검,여야 합의...성역 없는 수사로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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