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애국, 지금 우리가 계승해야 할 의거 정신”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1926년 12월 28일, 일본 제국주의 침략과 군국 주의를 단호히 타도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草芥)처럼 던진 나석주 의사 의거 및 순국 99주기일,克日활동을 벌이는 시민단체인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일제강점기 민족 말살과 경제수탈에 맞서 싸운 나 의사의 숭고한 항일의거 정신을 기렸다.
성탄 전일 서울 명동입구 나 의사 동상 앞 을 지나는 시민들은 잠시 멈춰 묵념은 커녕 동상 근처에 담배꽁초,빈깡통이나 버리면서도 1시간을 지켜봐도 추모 시민을 볼 수 없어 안타깝고 씁쓸 한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나석주 의사는 99년 전, 일제가 우리 민족의 피와 땀을 착취하던 조선식산은행과 동양척식회사를 향해 폭탄을 투척하며 일본 제국주의의 경제 침탈 을 정면으로 응징했고, 끝내 장렬히 순국했다. 이는 단순한 의열투쟁을 넘어,민족경제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독립전쟁의 한 장면이었다.
이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나의사의 의거는 과거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라며,“일본의 침략군국주의 망상과 역사왜곡, 독도영유권 억지주장,경제 보복 시도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 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활빈단은 “나 의사의 항일 투쟁 정신을 본 받아 일본 침략군국주의를 단호히 분쇄하고,부당 한 경제 압박과 도발은 반드시 철회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활빈단은“순국선열의 숨결은 나라사랑 의 거대한 물결이며,침묵이 아닌 행동으로 이어 질 때 비로소 역사가 된다”며 “애국시민과 구국 결의에 나선 청년들이 나석주 의사의 의거를 깊이 되새겨 외세의 침략과 국권 침해 앞에서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맞서 나라를 수호하고 민족보호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활빈단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나 의사 동상 받침대에 ‘열사’로 잘못 표기된 부분을 역사적 사실에 맞게 ‘의사’로 바로잡아 달라”며,“이는 단순한 명칭 문제가 아니라 독립 운동가 의 위상과 후손 교육의 문제인만큼,국가가 책임있게 바로잡아야 할 사안”이라고 공식 요구했다.
나 의사의 의거는 100년을 앞둔 지금도 우리에게 묻고 있다.'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한편 활빈단은 "진정한 애국 활동가들은 궁핍한 생활형편 속에서도 나라와 사회정의를 위해 희생과 헌신한다"며 일본기업들이 자국이익을 위해 뛰는 활동가들에 전폭 지원하듯 우리나라기업,재력가들도 장학사업외에도 사회공헌 차원에서 국익을 위한 열정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순수한 애국 활동가 지원에 적극적 동참을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이재명대통령에 애국,호국 운동에 앞장서는 행동하는 애국지사,의사,열사가 많이 나오도록 김민석 국무총리,권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장학재단과 같이 국가안보와 사회정의를 행동으로 솔선수범 실천하는 현존하는애국지사형 핵심인물을 발굴해 양성할 장충(奬忠)재단 설립 지시를 특별 국민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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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석주 의사 의거 및 순국 99 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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