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법원의 구인에 불응하고 농성을 벌여 이에대해 법원은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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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법 김용상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4일 김 의원의 범죄 사실에 대해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을 볼 때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과 총선을 앞둔 김 위원은 지난해 8월과 지난 2월 알고 지내던 사업가 2명으로부터 4억5천여만원을 불법 정치자금을 자신의 계좌와 차명계좌를 통해 여러 차례 받은 혐의다.
김 최고위원 측은 원칙적으로 수사가 잘못된 것이고 영장 집행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충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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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구속 영장 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