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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1절 폭주행위 채증을 통한 끈질긴 수사로 리더급은 구속
경찰청은 오는 3.1절을 맞아 폭주오토바이(폭주카 포함) 출현에 대비, 가용경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5일(5일간)까지 폭주분위기 사전 제압 및 사고예방을 위해 이륜차 법규위반을 집중 단속하고(3,669건) 폭주행위 리더급(400여명)과 요식업주 및 폭주족이 많은 중.고교 대상으로 서한문 발송과 주요 폭주행위 전력자(814명)에 대해 휴대폰 문자(SMS)로 2-3회에 걸쳐 사전 엄중 경고하여 폭주행위 자제를 촉구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을 상대로 현장지도 강화를 당부하고 법무부(보호관찰소)와 협의, 폭주행위 전력자에 대한 야간외출제한 명령으로 폭주행위 참가를 적극 차단토록 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교통질서를 크게 어지럽히고 반복된 폭주행위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엄정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건전하게 오토바이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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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3.1절 폭주족 구속수사 원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