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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사업 계속 추진
행정안전부 직원들이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20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행안부 5급 이상 직원 1114명이 보수를 반납해 마련했다. 이 가운데는 해외 유학이나 외부기관에 파견 중인 직원들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기부금이 적절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부금 운영내역을 인터넷에 공개하도록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더 힘든 계층에 관심을 돌리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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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보수반납 5억 복지단체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