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공직생활, 흥덕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지난2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공무원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이 화규(59) 구청장 취임식이 개최했다.
신임 이화규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흥덕구는 38만 여명의 구민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오창 및 오송과 인접한 지리적특성과 신영대농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되는 등 어느 중소도시 못지않은 발전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남상우 시장님의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의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구민이 살고 싶어 하는 흥덕구 건설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구정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계획 이라며 4대 역점추진 사업설계를 밝혔다.
첫째, 금년은 시민과 함께 친절운동을 펼쳐나가는 원년의 해로 정하자는 시장님의 의지에 맞춰 시민을 이해 설득하여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흥덕구를 만들자.
둘째, 구청과 동사무소간의 적절한 협조와 지원은 물론 시의원, 직능단체, 시민과 대화로 애로사항을 해결 하는 등 조화로운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셋째,쓰레기, 교통,도로파손 등 모든 생활 민원은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하여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
넷째, 정부의 혁신지수가 UN특별공공행정상을 수상하고 개인별 성과 시스템을 개발 도입하는 등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맞춰 공무원 스스로 변화 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모범적인 혁신을 이루어 내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화규 구청장은 충남 천안출생으로 지난 68년 단양군 영춘면 에서 첫 공직을 시작으로 청원군청을 거쳐 70년10월 청주시청 산하 서운남1가동으로 전입하여 36년의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상부로부터 지금까지 받은 상훈은 국무총리 표창, 을 비롯하여 노동부장관, 도지사 표창, 등 다수를 받아온 모범공무원으로 알려져 있고 청주시청에서는 산업진흥과, 행정과 청소과장 등을 역임해왔다.
제12대 이화규 청주 흥덕구청장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