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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종합대책 수립 시행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25일 투명하고 청렴한 Clean 행안부 구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를 위한 근원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렴문제는 개인차원을 넘어 조직차원의 문제라는 인식하에 부서별 부패방지 활동 실적을 점수화하여 성과평가에 반영하는 <부서별 청렴점수관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개인의 능력이나 성과가 주로 고려되어 온 승진 보직관리 등 인사업무에도 부서청렴도 등을 종합하여 반영하는「청렴인사시스템」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시·도별로 활동 중인 명예시민감사관 150여명을 행안부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하여 운영토록 했다.
조직문화와 고발자 신분상 불이익 등을 우려 미온적으로 운영되어온 <청렴신문고>제도의 운영방법을 개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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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부조리 없는 공직사회를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