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2일 오전 브리핑에서 천안함 침물 구조활동에 날씨는 맑고 , 파고는 1.5~2.5m, 바람은 10~20노트의 속도로 불겠다. 수온은 3.5~5℃이다. 조류는 2~3노트로 어제보다 많이 느려졌다.
정조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5시 그리고 밤 11시가 되고 우선 구체적인 작전 진행상황에 대해 밝혔다..
<이기식 합참 정보작전처장>
오늘은 1구역에 대해서 가용 잠수사 27개조 54명을 교대로 투입해서, 함미 좌현 출입구를 이용해서 승조원 식당 내부진입 및 실종자 탐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2구역에 대해서는 24개조 48명을 투입하여, 함장실에서 전탐실간 안내색 연결 및 실종자 탐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작업의 신속성을 위해서 UDT요원을 오늘 진해에서 20명을 현장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그랬을 경우 UDT요원은 총 61명이다.
현재 미국 전력은 살보함에서 현재 감압챔버 2대를 이용하고 있고, 잠수 전문 군의관과 치료사, 그리고 HH-60 헬기, 오늘 아침에는 상륙함인 하퍼스페리호가 와서, 거기에 감압챔버와 헬기를 운용해서 저희들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함수 부이는 처음에 조사했을 때 완전히 거꾸로 뒤집혀졌다고 그랬는데, 지금 계속적인, 전체적인 조사 결과 우현으로 90도가 눕혀져 있다. 그리고 함수 방향은 270도 쪽으로 향하고 있다.
<질문> 한 준위 훈장에 대해서, **로 훈장이 35년만 근무하면 다 받을 수 있는 것인데, 그것을 못한 이유가 궁금하고, 앞으로 더 격상을 해서 다른 훈장을 줄 계획이 있는지?
<답변> (대변인) 질문하신 내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훈장은 법률로 국가가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한 준위가 보여준 살신성인의 군인정신을 발휘하는 공로를 인정해서, 보국훈장 광복장을 추서한 바가 있습니다. 보국훈장은 계급별로 훈격이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무공훈장은 계급에 무관하게 공직에 따라 수여를 할 수가 있고, 이번 경우에는 합동조사가 완료된 후에 그 결과에 따라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기타 지금 여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그런 문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군 조직은 전시에 대비한 조직입니다. 그래서 평시에 어떤 특정한 사건에 대해서 그 문제로 인해서 쉽게 규정을 바꾸거나 그렇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파격적인 것을 하기는 어렵고요. 그것은 공과를 같이 검토를 해서 한번 저희들이 결정을 하겠습니다.
그것은 지금 인터넷에서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대가 계급조직이고 하다 보니까, 계급에 따른 훈격이 정해져 있고, 기타 그러나 말씀드린 대로 무공훈장의 경우는 그에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 문제를 한번 이번에 합동조사 결과에 따라서 같이 검토할 것입니다.
<질문> 두 가지 여쭙겠는데요. 첫 번째 새떼라고 추정을 해서 어제 발표를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여러 가지 논란이 많이 있는데요. 추가적으로 조사를 하셨을 때, 그게 더 구체적으로 새떼가 아닌 것으로 규명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정보작전처장) 새떼, 어제도 발표드릴 때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사격하는 과정과 사격 끝나고 난 다음에 모든 것을 정밀분석을 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사격할 때에는 하나로 되어 있던 것이 두 개로 흩어졌다가 하나로 모아지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고 그랬고요.
또 마지막에 소실될 때, 육지에서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도 계속 추적이 되다가 소실이 됐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저희는 새떼로 그것을 판단했습니다.
<질문> 확실하게 새떼로 이제 규정을 하는 것입니까?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렇습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은 말씀드렸는데, 하나는 추정을 하기는 어렵지만 실종자 수색을 언제 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예단하기 어렵지만 언제 정도에 **가 나올 수 있을지 진척 과정을 ***
<답변> (정보작전처장) 실종자가 언제쯤 나올 수 있느냐, 우리가 확인해서 거기에 대한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느냐, 그런 질문이시지요?
현재 기상으로 인해서 저희가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현장에서는 기상이 나쁘더라도 들어가려고 계속 지금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다가 못하고, 하다가 못하고, 어제는 배에서 내리다가 보트의 충격에 의해서 UDT요원이 한 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구출되는 그러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언제 들어가서 실종자들을 확인할 수 있느냐, 이것은 지금 굉장히 힘든 문제입니다.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들어가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조금 참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오늘 일부 언론에서 “사고 당시에 함장이 피격을 받았다.” 그런 얘기가 있었던데, 그에 대해서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정보작전처장) 사고 당시에 함장이 휴대폰으로 전 대장한테 보고한 것은 사고 당시에는 급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미 발표했던 내용대로 배의 포술장이 2함대사에다 보고를 한 것이 바로 상황 발생하자 보고를 했었고요. 함장이 그 기간 중에는 함 승조원들 지휘해서 실내에 있는 사람들 구하고, 또 다 구했을 때 이 승조원들을 안전하게 다른 배로 옮기기 위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보고 한다든지 이러한 시간적 여유를 못 가졌죠.
조사결과, 함정이 제일 먼저 직속상관인 전 대장에게 보고한 것은 22시 32분이었습니다. 그때에는 함 승조원들을 리브로 내려준, 어느 정도 내려주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현재 갑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구조상황을 보고 했고, 거기에 대해서 전대장이 “당황하지 말고 정신 차려서 침착하게 대처해라!“, 이러한 정도의 교신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다른 교신한 것은 저희가 확인을 못했는데, 현재 합동조사단에서 거기에 대한 것들도 전부 조사를 하고 있으니까, 자세한 것은 나중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 상황 자체를 피항을 위해서 백령도 근처로 갔다는 설명을 자세히 해 주셔서 알겠는데...
<답변> (정보작전처장) 피항이 아니지요. 피항이 아니라 주어진 경비구역이라고 했죠.
<질문> 그러니까 그쪽에서 날씨가 안 좋아서 그쪽으로 잠깐 갔다...?
<답변> (정보작전처장) 아니죠. 함대에서 지정해 준 경비구역 내에서 경비를 하면서, 날씨가 나쁘기 때문에 항해를 하면서 그 파도를 최소로 막기 위해서 거기에서 항해를 했죠.
<질문> 용어를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그렇다면 어제 교신기록이라든지 KNTDS 같은 그런 군 기밀사항이 포함된 것은 공개가 어려운데, 그곳까지 간 것은 얘기를 하시는데 그 전에 천안함이 어떻게 움직이다가 그렇게 됐는지 지금까지 설명이 안 된 것 같아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 근처에서 계속 같이 있었습니다.
<질문> 예. 저희들이 예단할 수 없지만, 어디서 좀 충격을 받은 후에 만약 물이 샐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그 근처에서 그런 가능성도, 그 전에 거기 정박하기 전에, 사고 당시 있기 전에 자료를 통해서 그런 가능성이나 어떻게 좀 이 있었는지 우선 설명을 좀... 기밀사항이 아니면 부탁드릴게요. 전에 단시간이나마 사고 장소 전인데 어떻게 됐는지...
<답변> (정보작전처장) 저희가 NTDS상으로 봤을 때에는 거기에서 정상적으로 다 기동을 했습니다. 단지 저희가 지금까지 식별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고요. 여러 가지 정황이라든지 이러한 것들은 합동조사단에서 지금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서 괜히 잘못 말씀드리면 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합동조사가 끝나면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여러 군데서 지금 실종자 수색작업이 사실상 초기 단계가 지금... 어제도 사고가 있었다고 했는데, 잠수요원들이 계속 규정을 어겨가면서 지금 들어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전문가들이 지적하기를 생존한계시간이 이미 훌쩍 넘었고,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차분하게 근본적으로는 실종자 를 찾아야 되지 않느냐, 그런 지적을 많이 하더라고요.
지금과 같이 계속 UDT대원하고 잠수요원을 계속 돌려가지고 이런 식으로 계속 언제까지 작업할 수 있을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작업방향을 바꿔야 되는지, 이런 부분 검토를 하시고 계신지 그런 것 좀...
<답변> (정보작전처장) 거기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가지고 그것은 우리 군만의 입장이 아니라, 실종자 가족 분들이나 여러 사람의 입장이 다 반영이 되어야 합니다. 굉장히 그러한 것들은 군의, 우리의 독단적인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고려는 하고 있습니다.
<질문> 고려는 계속하고 있어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거야 하나의 가능성이기... 우리 군에서 모든 작전을 할 때는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하나하나 검토해 가면서, 그때 최적의 상황을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항상 고려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일부 실종자들이 가족들과 나눈 문자보면 9시 15분 쯤에 “비상상황이 걸렸다.”고 말한 바 있는데, 그것을 한 번 더 확인해 주시고요. 그리고 군에서 발표한 사건시간 9시 22분하고, 9시 15분과 22분 사이에 교신기록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자세한 교신기록은 아니더라도 그때 정황이랄까 그런 교신기록이 남아 있습니까?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러한 것은 없는데, 저희가 모르는 다른 것이 혹시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것도 합동조사단에서 모든 요소를 다 갖다 놓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나오면 거기서 정확한 답이 나올 것입니다.
<질문> 9시 15분에 그러면 비상상황이었던 것입니까?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러한 정황이 나타난 것은 아직까지 아무 데도 없습니다.
<질문> 교신기록에 없다는 말씀입니까?
<답변> (정보작전처장) 예. 저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제일 정확한 것은 어제 말씀드렸듯이, 21분 58초에 지진파가 나타났다는 것, 그것이 공인된 기록으로 인해서 모든 사람이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그것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제 그렇게 22분이라고 발표했던 것이 그것을 근거로 해서 했던 것이기 때문에, 더 자세한 것은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어제 말씀하시기를 속초함이 새떼를 향해서 격파사격을 했다고 하셨는데, 처음 말씀하실 때는 “격파사격이 아니라 조명탄이었다. 그리고 경고사격을 했다.”, 그렇게 하시다가 어제는 격파사격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처음부터 격파사격이라고 말씀을 하지 않으셨는지.
<답변> (정보작전처장) 군에서는 사격의 절차가 경고사격이 있고, 격파사격이 있습니다. 경고사격은 정지해서 우리의 뜻에 따르라는, 우리의 명령에 따르라는 그러한 의도로 하는 것이 경고사격이고, 격파사격은 거기에 불응했을 때 사격하는 것이 격파사격입니다.
그래서 명칭이 경고, 격파이지 그것은 하나의 단계로 이어지는 절차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한 과정에 있어서 백령도에 있는 K-9이 3발의 조명탄을 쏘았던 것이 있었습니다. 사격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의 절차로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속초함에서는 조명탄...?
<답변> (정보작전처장) 안 됩니다.
<질문> 곧 있으면 인양작업에 착수할 것 같은데, 선택할 수 있는 인양작업방법이 어떤 것이 있고, 방법을 선택하게 되면 자세하게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정보작전처장) 현재 인양작업은 민간용역업체를 우리가 용역업체에 의뢰해서 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역업체에서 그러한 것들을 검토해서 보고하면 그때 다시, 저희들이 세부적으로 인양계획이 수립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만약에 리프트 백(공기 주머니)에 의한 인양을 실시하면 따로 크레인을 연결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까?
<답변> (정보작전처장) 안 그렇습니다.
<질문> 그냥 백만 가지고.
<답변> (정보작전처장) 아닙니다.
<질문> ...
<답변> (정보작전처장) 예. 그래서 세부적인 절차라든지 이러한 것은 인양계획이 수립되어지면 그때 다시 발표할 예정입니다.
<질문> 어제 TOD 영상 공개하신 것, 그것이 시간상의 차이를 인정하면 26분부터 시작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어제 해명자료 맨 앞에 보면, TOD의 녹화된 시간 및 병사진술이 21분 23초로 되어 있습니다. 그 사이의 5분은 어디에 있는지?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것은 조금 있다가 확인해 드릴게요.
<질문> 속초함이 천안함이 침몰하기 직전에 일반 경비태세는 또 하나는 백령도에서 조명탄을 쏘았음에도 불구하고 식별이 안 된 식별이 안 되는 부분이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러니까 고속으로 항해하는 물체들은 우리가 흔히 영어로 ‘wake’라고 해서 뒤에 물줄기가 나타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당시에 속초함에서 봤을 때, 그러한 물줄기들이 일체 안 나타났습니다. 조명 하에서 봤는데도. 그러한 것들도 우리가 새떼로 판단하게 된 근거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속초함의 그때 태세가 무엇이었냐, 함정은 평상시에는 접적해역에서 경비할 때는 증강된 당직 직수에 의해서 돌아가는 경비를 하다가 이때에는...
<질문> 천안함 때, 천안함이 침몰하기 직전에.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때는 정상적인 상태의 3직제 당직에 의해서 돌아가는 그러한 상태였을 것으로 추정은 되는데, 지금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조사를 안 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합동조사단에서 그러한 것들까지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 당시에, 지금 보시면 함미 쪽에 있던 사람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희가 살아난 사람들 중에서는, 그 상황에서 후타실에 사람이 몇 명 있었다. 이것은 저희가 예단하기가 힘듭니다. 우리가 실종자 구출작전을 하면서, 잠수군이 들어가서 실종자들이 거기에 있는지, 하나하나 찾아서 어디에서 발견했는가를 확인이 되면 그것은 밝혀질 수 있지, 현 상태에서는 밝혀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질문> 아까 말씀하실 때 경고사격이 당연히 그러면 경고사격을 한...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렇죠.
<질문> 경고사격과 격파사격이 분명히 구별이 되는 것인데.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렇죠, 구분이 되죠.
<질문> 처장님께서 경고사격이라고 말씀하신 격파사격은...
<답변> (정보작전처장) 아니죠.
<질문> 어떻게 추론해도 일반인이 받아들이기에는 경고사격이라고 했는데, 격파사격까지 우리가 알아서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니까.
<답변> (정보작전처장) 제가 어제 설명드릴 때 분명히 여기서 격파사격을 해서 NLL 넘어가면서 중지를 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질문> 어제 말씀하셨지만, 그 전에는 경고사격까지만 말씀을 하셨잖아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제가요?
<질문> ...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것은 경고사격을 하고, 경고사격을 했는데도 상대방에서 거기에 대한 반응이 없을 때는 격파사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경고, 격파사격 구분을 안 하고 사격을 했다고 했고, 어제 여기서 그 얘길 드렸습니다.
<질문> ** 처음에 국방부가 사건이 발생 **까지, 그때까지 경고사격 ***했고 그 전에는 조명탄이라고 경고사격도 있다는 얘기를 안 하셨잖아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아마 그랬다면 사건 초에 경황이 없지 않습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속초함에는 조명사격의 기능이 없습니다. 탄약이, 그래서 백령도에 K-9이라든지 이러한 것들을 이용해서 조명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틀린 것이고요.
조명사격을 하는 이유는 물체를 식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속초함에서 사격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연계가 되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신다면, 당시에 긴급한 상황에서 누가 여기서 그러한 것들을 얘기 했다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격파사격까지 갔을 것이란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세 가지 정도 질문 드릴게 있는데, 첫 번째로 어제 그제 계속 날씨가 안 좋아서 물에 들어가지는 못하셨을 텐데, 현장 주변에서 혹시 파편수거나 어떠한 배를 이용해서 부유물이라든지 그런 것을 수거작업을 하고 계신지 하고, 만약에 하셨다면 수거한 내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현장에서 구조작업이나 수색작업 하시는데 부족한 장비들이 아마 틀림없이 있을 겁니다. 어떤 장비들이 어떤 점에서 부족한지,
그리고 세 번째는 계속 지금 설명하시면서 합조단 얘기는 하시는데 합조단의 구체적인 임무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하는지를 자세하게 가능한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정보작전처장)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날씨가 나빠서 잠수부들이 들어가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 주위에서 모든 함정들은 부유물이라든지 해저에 있을 만한 것들이, 왜냐하면 해저에 유실된 것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전부 지금 탐색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쌍끌이 어선 10척이 현재 내부에서 잠수작업을 한다든지 하는 그 외곽구역에서 혹시 있을지 모를 부유물이나 이러한 것들을 회수하기 위해서 현재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잠수작업을 실시하지 못해서 추가적인 부유물 인양실적은 없는데, 현재까지 총 부유물 인양은 구명의 보관상자, 군용이불 등 31종 103점을 저희가 회수를 했습니다.
<질문> 철제물이나 그런 것, 파편 같은 것은 수거되거나 어떻게 그런 게 없나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러한 것들이 다 있어서 다 지금 모아놓고 있고, 그것은 다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질문> 파편 부분을 조사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조사 전문가들이 파견된다고 하는데 일단 그 부분을 확인해 주시고요. 그리고 새떼 관련해서 육지로 갔다고 했는데 육지로 계속 간 건지 아니면 해상으로 바로 이동한 건지 그것을 좀 설명해 주시고, 그리고 그 때 해상하고 육상으로 가면서 정비한 레이저가 사통레이더, 대항레이더, 대공레이더 어떤 부분들이 바뀌어졌는지 이 부분을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정보작전처장) 현재 상태에서는 저희가 필요한 것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저희들이 인양작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것도 서서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 상태에서는 지금 부족한 것이 없는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합조단의 자세한 임무 및 기능은 저희가 지금 데이터를 안 가지고 있는데, 가지고 와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새떼로 저희가 식별했던 것은 어저께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장산곶 쪽으로 해서 육상으로 올라간 상태에서 얼마동안 가다가 소실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레이더는 사격을 할 때, 사용했던 사격통제레이더로 계속 잡고 있었습니다.
<질문> K9에서 조명탄을 지원했다고 하셨는데, 육군이 지원을 해준 셈인데, 3발을 육군에서 지원을 받을 때는 일반적으로 적이 어느 정도까지 식별이 됐을 때, 그렇게 지원까지 받는지와 그리고 또 하나만 여쭈어보자면, 함정 웨이크를 얘기하셨는데 피항을 고려해야 될 정도로 바다 상황이 그렇게 양호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파도가 칠 때도 그렇게 흔적이 남나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파도가 칠 때도 흔적은 남습니다.
<질문> 아직 대답 다 안 하셨는데요. 금속파편 조사에 대해서...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것 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갑자기 여기저기서 질문이 들어오시는데요. 금속파편에 대한 철제 세부조사계획은 외국에서 받아서 하는 계획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자체의 그러한 능력이 있으면 하고, 만약에 능력이 없으면 아마 다른 데의 인원을 우리가 지원받을 그런 것이 필요하다면 할 것입니다.
<질문> 오바마 대통령이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러니까요. 그러한 것들을 지금 우리가 식별을, 어저께 나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지금 식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식별이 되는 대로 여러분들한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웨이크가 일어나느냐, 안 일어나느냐 말씀을 하셨는데 웨이크는 일어납니다.
<질문> 파도가 안 쳐도...?
<답변> 파도가 많이 칠 때에도 여러분들이 파도칠 때 보면 파도가 너울식으로 치는 게 있습니다. 3m라도, 그러한 파도가 있고, 찰랑찰랑 거리면서 치는 파도가 있는데 그럴 때는 우리가 백파라고 합니다. 백파가 일어나거든요. 백파가 많이 일어날 때는 그러한 것들을 식별하기가 조금 곤란하지만, 백파가 없이 파고가 높을 때는 그러한 것들을 식별할 수가 있습니다.
<질문> 그 지역이 백파는 아니었다는 말씀이지요? 그리고 웬만한 상황에서 다 육군이 그렇게까지 지원을 해주나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거기는 육군이 아니라 해병대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작전통제나 이러한 권한에 대한 규정이 다 예규에 되어 있습니다. 그 예규에 의해서 모든 것을 다 처리했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고.
<질문> 아까 질문 드렸는데 ...
<답변> (정보작전처장)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나중에 제가 별도로 말씀을 드릴게요. 여기 다른 분들 다 계시는데 답변을 드렸던 것을 또 드렸으니까.
<질문> 오늘 한 신문에 “후타실이 평소에는 들어갈 일이 없는 곳이다.”, “비상 어떤 훈련이나 아니면 함 내에 문제가 생겼을 때 들어가는 곳이 후타실이다.”라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사실 여부 좀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2함대사령부에서 29일 날 발표했던 46명의 위치 있지 않습니까? ***. 거기에 보면 후타실에 5명이 들어가 있어요. 이 5명이 들어가 있다고 밝히면서, 이게 평소 해당시각 승조원의 근무위치다. 근무위치와 생존자의 진술을 종합해서 이렇게 이렇게 있는 것으로 파악해서 발표를 한 바가 있거든요. 2함대사령부에서요.
그 시간에 후타실이 신문보도에 따르면, 들어갈 일이 없는 곳이라던데 여기에 5명이 있었다고 추정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한 번 말씀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그 당시 평소 해당시각의 승조원들의 근무위치 중에 후부화장실하고 중사휴게실, 여기도 말하자면 평소 승조원들의 근무위치로 파악이 가능한 것인지, 그 부분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정보작전처장) 중사휴게실하고 어디?
<질문> 그러니까 여기 가스터빈실이나 디젤엔진실, 이런 데는 말하자면 그 시간에 어떤 근무자가 거기에서 근무를 하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한데, 중사휴게실이나 후부화장실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어떻게 그 시간에 그 사병들이 거기에 있었는가를 추정하셨는지, 그 근거가 궁금해서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아까도 뒤에서 질문하셨듯이 지금 현재 함미 부분에 있던 사람들은 현재 구조된 분들이 한 분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에 어느 위치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있었는지가 지금 식별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실종자를 우리가 찾는 과정에서 잠수사들이 어디에서 찾았는지를 하나하나 식별해서 그때 알려드리도록 할 것이며, 46명의 위치가 2함대에서 발표됐다고 그러는데, 제가 그것은 못 들어서 모르겠는데 어떻게 그렇게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 번 확인을 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공간마다 사람들이 쭉 있거든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런데 지금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질문> 그러면서 지금 2함대에서 하는 얘기가 “평소 해당시각 승조원들의 근무위치와 생존자들의 진술들을 종합해 추정했다.”면서 실종자 46명의 근무일지...
<답변> (정보작전처장) 예. 그것은 한 번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승조원이 중사휴게실이나 화장실에 안 간다. 이것은 아니지요. 중사휴게실이라는 것은 우리 중사들이 자기가 쉬는 장소가 중사휴게실입니다. 그러니까 21시 30분 전후라면 중사들이 거기서 뉴스를 볼 수도 있는 것이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그러한 시간입니다. 얼마든지 사람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화장실은 24시간 언제 갈지 그것은 아무도 모르지요.
<질문> 아니요. 그 시간에 그 사람이 거기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근거가...?
<답변> (관계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 확인했는데요. 2함대에서도 기자 분들이 많이 와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 결과, 함미에 당시 장병들의 위치를 추정하는 어떠한 공식입장도 확인한 바가 없습니다. 어떤 상태에서 나갔는지는 다시 확인해 봐야 되는데, 어떠한 추정도 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질문> 그 다음
<답변> (정보작전처장) 합동조사반의 임무와 기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합동조사반은 천안함 사건의 발생요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입니다. 기능은 함정구조를 관리하고, 정보 분석, 폭발유형 분석, 작전유형 분석, 과학수사 이러한 기능을 가지고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밝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아까 후타실 기능 질문했었는데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후타실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시에는 거기에 안 들어가고, 단지 정비를 한다든지 거기 창고가 그 바로 입구에 있습니다. 창고 같은 데에 들어갈 때 거기 있을 수가 있는데, 어떤 배는 후타실에 창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도 누구도 지금 거기에 있는 것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거든요. 이런 것들도 마찬가지로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고, 확실하게 합동조사단에서 모든 것이 검증이 되면 그때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평소에는 들어갈 일이 없는 것이라는 말씀이시지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평소에는 거기에 대한 자기한테 임무가 부여됐을 때는 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들어갑니다.
<질문> 새떼로 오인하고 사격한 76㎜포는 분당 85발이 정상 발사속도로 알고 있는데요. 5분 동안 130여발뿐이 쏘지 않았다는 것은 약간 정상 발사속도에 한 3분의 1 정도 속도로 쐈다는 얘기인데,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정보작전처장) 함포의 발사는 지금 말씀하신 것은 최대 발사율입니다.
<질문> 최대 발사율은 분당 120발로 알고 있는데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120발이든 80발이든 최대 발사율이 그렇게 되어서 계속 쏘고 있을 때 그렇게 나가는 것입니다. 단발로도 쏠 수 있다. 한발씩. 그래서 추적을 할 때는 추적하는 표적이 제대로 추적이 됐을 때는 사격을 하고, 사격하다보면 아까 2개로 흩어졌다고 그랬지 않았습니까? 그런 순간에 또 추적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재추적해서 사격하고 이러한 절차들을 거치기 때문에, 그러한 발사탄 수는 설계상의 발사탄 수이지, 실제 발사탄 수는 아닙니다.
<질문> 어제 발표 후에 많은 의문 같은 것이 풀린 것도 있고, 그런데 결정적으로 기자 분들이 지금 계속 질문도 나오고 하는 데 새떼 오인과 관련해서 북한과의 관련이 있는지 그 부분인 것 같은데요. 근거 없이 북한과의 관련이 자꾸 불거지는 것도 별로 안 좋은 측면도 있긴 한데, 기자들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진실을 추구해야 되는 그런 측면도 있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는 것인데,
지금 북한과의 관련하고 관련해서 지금 국방부에서 발표하는 것에서 몇 가지 부분들이 똑같이 북한과의 관련하고 접점을 가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속초함이 그전에 함포사격을 한 것에 대해서 어제 이전까지는 그게 북한 잠수정이 도주하는 것으로 간주해서 그렇게 했다고 그 연유에 대해서는 말씀 안하셨거든요.
그런데 어제 처음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그게 그 전에 이 부분에 대해서 미리 그 전에는 얘기를 안했는데, 어제는 얘기를 했다는 것은 미리 인지를 하셨는지, 아니면 하다보니까 그 전에는 빠졌는데 어제는 ‘아, 이게 빠져있었구나.’ 해서 그렇게 하신건지, 일단 그것을 첫 번째 질문을 드리고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분명히 한번 그 전에 그쪽으로 고속으로 가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천안함을 위해하고 가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했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을 텐데요.
<질문> 언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답변> (정보작전처장) 제가 날짜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한 번 그렇게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질문>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어제 최초 거의 실질적으로 동아일보에서 오전에 그 내용이 크게 나왔거든요. 그게 북한이 도주하는 것으로 그렇게 간주를 해서 했다는 내용이. 그게 저희들이 아마 대부분의 언론인들이 접하기에는 그 내용이 ‘아, 처음이다.’ 이렇게 접했을 것입니다. 아마 처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대부분 기자들은 그 기억이 없을 것 같고요.
그 다음에 또 한 가지 그것과 관련이 있는 게 북한과의 관련성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냐면, 16분에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다가 두 사람이 끊겼다고 진술이 언론에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16분에 비상이라는 게 그 휴대폰을 통해서 알려졌다는 게 밝혀졌다면, 그게 사실이라면, 16분에서 22분 사이에 6분 사이에, 그러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22분경에 사고나 비상상황을 인지했다.” 이렇게 국방부에서 발표를 하고 계시는 것인데, 그러면 만약 16분에 비상이 걸렸다면 비상상황을 그 전에 인지를 하셨다는 것이지요?
그 부분에 대한 공백이 있는데, 그러면 추정을 해보면, 미리부터 뭔가 비상상황이 있었던 것 아닌가, 그렇게 추정할 수 있거든요. 만약에 그 휴대폰 연락이 사실이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안 하셨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정확하게 확인을 해서 기자들한테 알려주실 수 없는지?
<답변> (정보작전처장)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가 제일 풀어야 될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그래서 합동조사반에서도 거기에 대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과연 그 시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 그 배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지금 확인 중에 있으니까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나타나면 여러분들에게...
<질문>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그 휴대폰 진술을 한 병사들한테 물어보는 게 가장 직접적일 것 같습니다. 그것은 즉시 가능하지 않습니까?
<답변> (정보작전처장) 예, 하여튼 그러한 것들 전부 확인을 하고 있는 단계니까, 확인이 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지진파가 관측이 됐는데, 어떤 폭발력에 의해서 지진파가 관측됐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규명하신 것인지 하고요. 서해 인근 그쪽 해상에서 새떼로 오인해서 그 정도의 사격을 가한 적이 몇 차례나 있는지 혹시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정보작전처장) 지진파와 관련되어서는 현재 그것도 함 승조원들의 진술에 의하면 폭발음이 크게 들렸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게 어떤 폭발음이냐는 것을 밝혀내는 것이 지금 합동조사반의 임무 중에 하나입니다. 그것도 거기에서 나오면 분명히 그것은 확인이 될 거라고 생각되어지고요.
제 경험으로 봤을 때에도 과거에 제가 고속정이나 배를 탈 때 남방해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떼에 의한 작전이 벌어진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속으로 가는 게 있어서 전파를 해서 전 작전요소들이 다가서, 남쪽에서는 간첩선으로 오인을 해서 대치를 붙었는데, 나중에 보면 아무것도 없고 새가 날아가는, 그러한 현상이 과거에 제가 배를 탈 때 종종 있었습니다.
<답변> (대변인) 죄송합니다. 지금 보면 기자 분들이 매일 나오시는 분들도 있고, 중간 중간 바뀌셔서 계속 반복적인 질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정도로 하시고요. 그 다음에 혹시 미흡한 부분은 개별적으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 그런 면이 있습니다. 대답을 안 해서 자꾸 의혹이 부냐, 자꾸 의혹을 붙이니까 대답하는데 신중을 기하느냐는 그런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 지금 아까 말씀하신 16분에 통화하고 그런 얘기, 그것도 아마 현재 조사단에서 다 조사를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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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천안함 침물 구조활동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