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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도시에서 지역예선 실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은 오는 24일 대전 충남, 전북지역 예선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에서 제8회 전국 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대전 충남(4.24, 국립중앙과학관), 전북(4.24, 전주 35보병사단), 광주 전남(5.16, 서림초), 인천(5.22, 인천연성초 인천연화초), 부산(5.30, 부산교육대학), 충북(5.30, 청주 서현중), 강원(5.30, 춘천교육대학원), 대구 경북(5.30, 대구 송일초), 경남(5.30, 마산 구암암), 경기(6.6, 경기도 과학교육원 외 3개교), 서울(6.12, 건국대학교), 제주(6.20, 제주 서귀포 중앙초), 울산(6.20, 울산대학교)이다.
지역 예선대회는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모형로켓, 물로켓 등 총 4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예선대회 통과자는 오는 10월 9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인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전국 항공 우주과학경진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7,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 우주과학문화 행사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조성하고 참여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항공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 제고와 과학적 탐구능력을 배양시켜 나아가 미래 우수 과학인재로 양성하고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우주소년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특히, 2008년 한국최초 우주인 배출과 지난해 한국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에 이어 올해는 국내 주도로 개발된 첫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통신해양기상위성) 과 나로호 2차 발사를 앞두고 청소년들의 항공우주과학분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해가 거듭 될수록 대회의 성격과 수준이 격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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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