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1일 연산동 일대 유흥가를 중심으로 폭력조직 연산칠성파를 결성하여 업소 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갈치한 혐의로 전모(37)씨등 28명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11월부터 폭력 조직을 결성 유흥업소 상대로 보호비 명목으로 6개월동안 1억2천여만원 상당을 뺏은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