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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7개 스마트워크센터 추가 개소
행정안전부는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7개 스마트워크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다음달부터 스마트워크를 전 중앙부처로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시작한 도봉·분당센터에 이어 올해에는 9월 서초센터를 비롯해 17일 일산 부천, 10월 말 인천 수원, 12월에 송파·구로·중앙청사 등 수도권에 총 10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개정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은 누구라도 스마트워크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고 스마트워크를 이유로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행안부는 내년부터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을 대비해서 정부중앙청사와 세종청사, 국회 등에 출장자들을 위한 출장형 스마트워크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남석 행정안전부 1차관은 그동안 스마트워크를 시범 실시한 결과 12개 기관에서 총 2500여명이 체험했는데 이용자 근무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공공부문 먼저 스마트워크를 적극 도입한 후 전 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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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11월부터 모든 중앙부처로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