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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버스-지하철 환승요금 폐지 기자회견

기사등록 일시 : 2012-01-16 15:00:10


부제목 : 부산만 내는 환승요금 폐지 위한 돈봉투 서명운동 돌입 지하철 안 들어와 환승하는 것도 억울한데 부산만 환승요금 200원 더 내야하나? 버스-지하철간의 환승이 전국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지만 부산만 환승요금 200원을 더 내고 있다. 통합진보당부산시당은 오는 17일 오전 10시<지하철 남포역 8번 출입구>에서 환승요금 폐지를 위한 돈봉투 서명운동 기자 회견을 개최한다. 특히 부산은 전국에서 지하철 요금이 제일 비싼데도 추가요금 200원을 더 받고 있어, 지하철 노선이 들어오지 않아 환승을 해야 하는 지역 서민들의 교통비를 가중시키고 있다. 부산에만 있는 추가요금, 부산의 일당독식 구조가 그 원인이다. 부산시보다 재정규모가 작은 대구, 대전, 광주도 도시철도와 버스를 환승할 때 추가운임을 징수하지 않고 있는데 왜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만 환승요금을 내는가? 유독 부산시만 추가운임을 징수하는 것은 부산의 일당독식 구조가 그 원인입니다. 작대가 만 꽂아도 당선이 되는 데 무엇 때문에 민생을 살피겠습니까? 부산 시민이 봉이 된 것은 부산의 정치권이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네들 끼리 돈 봉투나 주고받는 정당이 독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버스-지하철간의 환승요금 폐지를 위한 범시민 돈봉투 서명운동을 펼친 다.부산시민은 봉이 아닙니다. 시민의 힘으로 부당한 환승요금을 폐지하기 위해 버스-지하철 환승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민생은 외면하고 돈 봉투나 살포하여 서민 가슴을 멍들게 하는 정치권에 경고하는 의미에서 노란 돈봉투'에 서명용지를 만들어 쇼핑백에 담아 허남식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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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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