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조헌배) 수사과는 경북경찰청에서 실시한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2011하반기에 이어 2012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평가는 실적 위주의 단순 정량지표에 치중한 평가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국민중심, 인권 친화적 수사활동 추진 결과로 평가를 하고, 객관성과 일관성을 보완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및 내부 평가 위원 등을 선발하여, 수사활동 업무수행, 수사전문성 관련지표, 수사신뢰제고 노력, 경찰수사 발전 노력, 주요사건 수사활동 역량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경북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경산경찰서는 수사민원 서비스 불만제로를 위하여 지난해 부터 시행된 수사민원 종합분석회의((WOW: Wednesday, verall-Watching)”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수사관 교체요청제도 수사이의제도 청탁신문고제도를 적극 추진하여 경찰 수사신뢰 제고에 앞장 서는 한편, 현장 활동과 기획수사 강화를 위해 강력팀 1개팀을 증원하여 편의점강도범, 성폭력범, 차량털이범 등 민생침해범죄를 조기에 검거함과 동시에 범죄 피해자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등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에 주력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헌배 경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치안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국민중심 수사활동으로 시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경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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