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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마약(힘까) 밀반입 유통 러시아인 등 검거

기사등록 일시 : 2012-07-16 19:32:33


힘까 - 해쉬쉬가루와 중국자생 불상 꽃가루 등을 혼합해 만든 신종마약은 (해쉬쉬보다) 약 5-6배 중독성이 강한 마약이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경정 이병진)는 16일 지난 4월 러시아선원은, 중국에서 러시아 냉동 수산물 운반선을 이용 부산항을 통해 신종마약(힘까) 약4kg을 밀반입, 전국에 있는 러시아인 등에게 판매하고 상습 흡연 및 판매 보관(3.2kg)한 선박대리점 러시아인 페트리샤 (42)씨등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러시아선원 (미체포 일명 미샤(40대 중반, 男)과 공모, 러시아에서 중국을 경유하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러시아 선박을 이용하여 중국에서 신종마약(힘까) 4kg(구입가 800만원, 판매가 6,000만원)을 밀반입, 대포폰을 이용하여 전국에 있는 수십명의 러시아 선원들에게 5g(10회분, 7만원)-100g씩을 비닐 포장하여 판매하고, 자신도 상습 흡연하고 나머지 3.2kg은 자신의 주거지에 보관했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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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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