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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명 선발에 6만 717명 출원…전국 72개 시험장서 실시
국가직 7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서울 대왕중학교 등 전국 72개 시험장(서울 29, 지방 43)에서 오는 28일 일제히 시행된다.
행정직과 기술직 등 20개 직류 561명을 선발하는 올해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6만 717명(남자 3만 5126명, 여자 2만 5591명)이 출원해 평균 108.2:1 경쟁률을 보였다.
7급 공채 필기시험의 시험과목은 직류별로 7과목(과목당 20분)으로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140분간 치러지며 수험생은 9시 20분까지 정해진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전국에 걸쳐 시행되므로 수험생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게시된 ‘필기시험 일시·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 공고문’을 확인해 타 지역이나 타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일이 없도록 시험장 위치나 교통편을 사전에 숙지해야 하며 응시자 준수사항 등을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서울(2곳)과 시·도 시험장별(1곳)로 별도 시험실이 운영된다. 장애인 편의지원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음성지원 컴퓨터), 확대 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휠체어 전용책상 지원, 시험시간 연장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편의가 제공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0월 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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