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권재진)는 20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법률조력인을 위한 카페를 개설했다.
카페명 - 성폭력 피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희망도우미 법률조력인들의 모임(http://cafe.naver.com/legalhelper)이다.
이는 법률조력인들이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전문가 그룹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으로, 법률조력인들의 전문화 지원을 통해 피해자 지원을 보다 내실화 하고자 마련했다.
법률조력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그 회원은 법무부와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전문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피해자 등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 고려 비공개 운영
법무부는 이 카페가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인터넷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법률조력인이 성폭력 피해자의 진정한 희망도우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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