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5월05일월요일
                                                                                                     Home > 사회
  박근혜 김문수 사형제도 필요하다
기사등록 일시 : 2012-09-04 21:05:10   프린터

부제목 : 김문수 사형제도 집행하지 않아 치안문제 악화

최근 묻지마 칼부림과 아동 성폭행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권 지도부를 중심으로 사형제도 존속과 집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뉴스파인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경기지사는 4일 사형의 즉각적인 집행에 대해서는 온도차를 보이면서도 흉악범에 대한 경고차원에서 사형제가 필요하다고 각각 주장했다.

 

이는 실질적으로 사형제 폐지국가로 분류되는 국내의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향후 사형 집행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앞서 우리나라에서 사형제 폐지 움직임이 있었을 때에도 저는 사형제 폐지는 신중하게 고려할 일이라고 했다며 (흉악 범죄를) 저지를 사람도 죽을 수 있다는 경고 차원에서 (사형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형제 폐지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최근의) 성폭력 등 입장을 바꿔놓고 인간이기를 포기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흉악한 일이 벌어졌을 때를 생각한 것"이라며 그런 일을 저지른 사람도 죽을 수 있다는 경고 차원에서 이것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사형 집행과 관련해서는 즉답을 피하며, 사형제는 거의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사형제 존속을) 주장한 것"이라고 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도 이날 월례조례에서 최근 치안부분에서 성폭행 문제가 많이 일어났는데 범인들의 인권보다는 피해자의 인권이 더 중요하다.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의 인권은 더 보호되어야 한다"면서 "사형제도가 있는데도 집행하지 않아 치안문제가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륜에 반하는 그런 자들에게 1심, 2심에서 사형판결을 내려놓고 대통령부터 집행부까지 모두 다 (사형) 집행을 안 하고 있다. 이게 누구를 위한 인권인가"라고 반문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현행 법률에는 (사형) 제도가 있다. 사형제도가 없어진 것이 아닌데도 굉장히 해괴한 궤변을 가지고 자기가 할 일을 하지 않아 (사회) 문제가 악화하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7624 실시간검색어 뉴스어뷰징 대안 시급 정승로 기자 2012-09-17
7623 태풍 산바 오늘 12시 여수 상륙 이향주 기자 2012-09-17
7622 양경숙 민주통합당 공천명목 금품수수 구속기소 이정근 기자 2012-09-14
7621 김 총리 자살문제 전 구성원 뜻 모아야 정승로 기자 2012-09-14
7620 성폭력 재범 방지 교정심리치료 확대 강화 이정근 기자 2012-09-14
7619 세종시 시대 개막…총리실 이전 시작 유태균 기자 2012-09-14
7618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아동음란물 삭제 의무화 이정근 기자 2012-09-14
7617 제16호 태풍 산바(SANBA) 전망 유태균 기자 2012-09-14
7616 최시중 징역 2년6월 실형…법정 구속 이정근 기자 2012-09-14
7615 애국주의연대 여야 정치권은 반국가 종북세력 척결하라 이정근 기자 2012-09-14
7614 檢 새누리 박성호 의원 벌금 100만원 구형 이정근 기자 2012-09-13
7613 강남 보금자리 첫 입주…불법 전매 전대 감시 강화 유태균 기자 2012-09-13
7612 중앙정부 지자체 지방보육료 지원 합의 김형근 기자 2012-09-13
7611 대출 사기 급증…경찰 긴급주의보 발령 이정근 기자 2012-09-13
7610 [후보동정]문재인과 김기덕의 대화 이정근 기자 2012-09-13
7609 강정의 국가폭력에 대한 UN인권이사회 권고조치 환영 이정근 기자 2012-09-13
7608 국토부 장관 북극 다산과학기지 방문 이정근 기자 2012-09-13
7607 교학연 대법원장에 곽노현 처벌 외쳐 정승로 기자 2012-09-13
7606 고용노동부 추석 체불임금 청산활동 펼쳐 정승로 기자 2012-09-12
7605 중증장애인 26명 공무원 꿈 이루다 이정근 기자 2012-09-12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