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22일화요일

Home > 사회

내년부터 편지 등기 집에서 부치세요

기사등록 일시 : 2012-12-26 21:55:48


부제목 : 우정사업본부 국내통상우편물 방문 접수 시행 내년부터는 편지나 등기를 부치러 우체국이나 우체통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우체국직원이 신청인의 집이나 회사를 방문해 우편물을 접수하는 국내통상우편물 방문접수 제도’를 시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통상우편물 방문접수 신청은 우편고객만족센터(588-1300)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에 하면 된다. 방문접수 신청 우편물은 휴무일을 제외한 다음날 우체국직원이 약속한 장소를 방문해 편지나 등기를 받아간다. 대상지역은 서울시 및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시이다. 우편물을 정기적으로 발송할 경우 소재지역 총괄우체국장과 별도의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특급 및 내용증명 등 부가취급등기우편물은 제외된다. 방문접수 수수료(25g 기준)는 1통에 1000원, 10통에 6000원, 100통에 1만원, 500통에 2만원, 1000통에 3만원 등 통수에 따라 수수료가 적용되며, 우편요금(1통 당 일반 270원, 등기 1900원)이 별도 부과된다. 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 서적우편물, 국회의원의정활동보고서, 비영리민간단체우편물, 상품광고우편물, 카탈로그계약요금제, 상품안내서 등 모든 우편물이 감액대상에서 제외되며, 다량우편물의 물량감액 및 구분감액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발송인이 방문접수를 신청할 경우 발송인 수취인의 주소 성명, 우편번호 등을 우체국직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발송할 우편물에 기재 또는 인쇄해야 한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고객이 우체국까지 찾아가야 했던 번거로움 등을 해소함으로써 국민에 대한 우편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073	언론중재위원회 인사	이정근 기자	2012-12-26

8072	노무현 딸 노정연 징역 6월	이정근 기자	2012-12-26

8071	<속보>여수 삼일우체국 금고털이 공범 현직 경찰 긴급체포	리강영 기자	2012-12-26

8070	[속보]서울대 합격 하고도 등록금 마련할 길 막막해	리강영 기자	2012-12-24

8069	2017년 사회적기업 3천개 육성	이정근 기자	2012-12-24

8068	한글날 공휴일 부활	김형근 기자	2012-12-24

8067	제3회 전국 보호시설 및 도서지역 일제수색 결과	김형근 기자	2012-12-24

8066	2017년까지 사회적기업 3000개 육성	김형근 기자	2012-12-24

8065	2013 현역병 13만3000여명 모집	김형근 기자	2012-12-24

8064	서울시민들 전교조는 안 돼!! 설자리 잃은 전교조	정승로 기자	2012-12-24

8063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대상 한도 확대	김형근 기자	2012-12-21

8062	내년 성폭력 피해자 증인지원센터 설치	이정근 기자	2012-12-21

8061	국민 제보 통해 생활주변 위험요인 제거	유태균 기자	2012-12-21

8060	외교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여행경보단계 조정	정승로 기자	2012-12-21

8059	2013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간담회 개최	김형근 기자	2012-12-21

8058	박재완 현 정권과 새 정권 가교 되겠다	이정근 기자	2012-12-21

8057	한진중공업 노동자 죽음을 가슴으로 애도합니다	이정근 기자	2012-12-21

8056	해양환경 연구기관 품질관리 기준 강화	정승로 기자	2012-12-20

8055	영광 5·6호기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추가확인	이정근 기자	2012-12-20

8054	한국폴리텍대학 20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정승로 기자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