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185억원 국비 보조금 집행기관은 대부분 여수시 서 집행
수백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의 부실경영 에 대한 의혹 제기대해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측이 해명하고 나서 귀 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최근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일부 민원에 대해 현장조사를 통해 민원인이 주장하는 내용 사실관계 확인, 민원인의 애로사항 청취한 결과에 대해에 일부 언론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나 민원청취 결과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음이 밝혀졌다.
민원으로 제기된 다섯 가지에 대해 첫째 아케이트 분양에 대해서는 아케이트 자체가 국 .공유재산 이므로 어느 누구에게도 분양을 할 수 없으며 분양할 경우 등기이전이나 소유권에 대한 권리가 없으므로 일부 상인들 주장하는 분양을 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고 아케이트에 입점해 영업을 하고 있는 상인에 대해 보증금 없이 사용 면적만큼의 관리비만 받고 있다 고 밝혔다.
두 번째로 제기한 해수관로의 해수를 톤당 400원씩 징수하고 있는 것이 적정한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이사회를 통해 그 사용료를 정하여 전체 상인들에게 알렸으며 해수관로를 사용하는 전기료,수선비 등으로 충당하기 위해서 선정되어 있으며, 전기료의 경우 본관건물(활어.패류 판매시설) 전기료에 포함되므로 정확하게 산출하기는 곤란하나 수선비,전기료를 충당할 수준으로 판단 400원으로 결정하고 징수하고 있다.
또 이와 관련 여수수산물특화시장과 같은 환경의 수산시장의 해수사용료에 대해 군산새만금의 80톤을 기준으로 1톤당 3,000원을 징수하고 있으나 기준의 톤수를 초과할 경우 4,000원 징수하고 있으며, 부산자갈치시장의 경우 2,600원, 인천어시장의 경우 3,000원, 해수를 차량으로 운송해 사용하고 있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과 서산수산물특화시장의 경우에는 그 비용은 이 보다 높은 비용이 충당되고 있다.
세 번째로 제기한 재산세를 상인들에게 분담하는데 대해 부당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재산세 부과액에 대해서는 상인별 사용면적에 따라 그 계산액을 부과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이 관리비 외 다른 수입원(임대료 등)이 있다면 재산세를 그 수입에서 납부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이지만 관리비 외에는 수입원이 없으므로 각 점포별 분할하여 납부토록 하고 있어 관리비를 증액하거나 현행처럼 각 점포별로 분할하여 납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넷 번째로 제기한 국비지원금에 그 내역을 밝혀달라는 민원에 대해, 민원이 재기한 185억원 국비 등은 도로,주차장 등 수산물특화시장과 직접연관이 없는 국비사업가 대부분이고 시설현대화사업비 22억 중 해수처리(관로)사업비 6억 여원 외 어떠한 예산을 집행한 적도 없다 고 밝히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85억원 국비보조금에 대해서도 해수(관로)공사비용 6억원 외 179억원의 집행은 시에서 집행이 이루어져 여수수산물특화시장과 관계가 없다.
다섯 번 째로 제기한 시장운영과 재산권행사에 대한 민원에 대해서는 시장운영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할 수도 없고 이는 시장운영의 내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대응할 가치도 없다.
한편 일부 상인들에 의해 제기된 민원에 대해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장웅선 대표 이사는 “ 여수의 명품시장을 만들기 위해 주주를 비롯한 입점 상인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오늘의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이 탄생된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히고 “오늘의 명품 수산시장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며 민원을 제기한 문제점이 있다면 보완을 통해 전국에서 의뜸 가는 수산물특화시장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은 지난 2003년4월 법인등기 후 상가점진흥조합을 걸쳐2010년 법인회사 (주)여수수산물특화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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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 제기한 부실경영 사실과 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