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500년 전에 지어진 건물로 일본 국보로 지정된 세계 문화유산인 오키나아 '슈리성'에서 불이 나 성 전체가 잿더미로 전소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일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정재숙 문화재청장과 서울,경주,안동,공주,전주 등 문화재가 많은 지자체장,소방당국에 11년전 국보1호 숭례문 방화사건 상기해 겨울철 문화재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철저를 촉구했다.